Q : "나 저거 가지고 싶어 사고 싶다"
A : "그럼 돈이 있어야지!!"
-> 우리는 보통 돈으로 상품을 구매한다.
어떤 상품을 갖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하였는가?!
어떤 옛날에는 비슷한 값어치의 물건으로, (물건 <=> 물건)
또 어떤 옛날에는 엽전으로,
또 가까운 과거에는 금으로,
(+금본위제는 폐지되었지만 금은 아직도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지금 현시대에 우리는 '각국의 돈'(USD, KRW 등등)을 사용하고 있다.
화폐는 상품을 얻게 하는 수단임은 중요하지만,
결국 화폐(엽전, 금, 기타 등등)는 "교환 작용"의 기능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화폐는 상품교환의 척도가 되는 기본 단위라 할 수 있고,
우리는 각자에게 발행된 일반화된 지폐(각 국의)를 사용한다.
세계에는 수많은 화폐의 종류가 존재한다.
화폐마다 값어치도 다르고 힘도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기축통화'라는 것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어떤 것이 기축통화냐? "
라고 물어본다면, 아직 까지 경제학에서 '기축통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함으로 대답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굳이 대답해야 한다면 "달러(USD)"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선 기축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기축통화국이 되려면 몇 가지 전제들이 따른다.
몇 가지 전제를 들어본다면,
-군사력
-외교력
-금 보유량
-무역능력
-금융시장
((+ 무역적자,)
(하지만 사실상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무역으로 적자를 보지 않는다. )
부족하지만 이 정도를 꾸려볼 수가 있다.
한마디로 강대국이어야 한다, (미국 같은 경우는 세계증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축통화국의 장점은 무수히 많다.
자국의 화폐 가치가 막강하다면 무엇을 누릴 수 있는가?
1. 환율의 변동으로부터 비교적 부담이 적다.
설명 : 만약 국제거래가격이 X라고 하자.
다른 국가들은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화폐의 가격이 X -> X-1 or X -> X+1, 이런 식으로 증감하지만,
기축통화국에게는 X의 가격의 변동이 없다.
2. 외환위기를 걱정할 이유가 없다.
설명 : 우리나라와 같은 비 기축통화국가들은 빌린 외채에 비례하여 일정 수준의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기축통화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외화를 보유할 이유가 없어진다.
(하지만 언제나 너무 심하면 문제가 된다!)
3.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
설명 : 방금 위에서 말했듯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국가들은 일정 비율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축통화국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고 -> 기축통화국의 정부는 낮은 금리로 채권을 판매한다.
그럼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 할 수 있을까?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비 기축통화국이다.
아마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1. 국가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
-> 하지만 채권을 구매할 '수요'가 부족하다.
2. 전 세계에서 원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 우리나라의 증시, 무역 등 아직 원화가 미치는 범위가 작다는 것이다.
만약,
지구촌에서 돈을 번다면 가장 강한 화폐 단위인 달러를 구매하지 않겠는가?
달러가 매력적인 이유는 너무 많다.
나중에 환율이나 물가 이야기를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다룰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금융 블로그이니 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적을 것이다.
화폐를 거래하는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가 있다, 달러를 유로나 엔화 등으로 거래하는 것인데,
(보통 엔화와 달러를 많이 이용한다.)
FX마진거래는 선물거래와 유사한 성격을 가져 약 10배의 배수(레버리지)를 가져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만기일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성격도 가진다.
만약 환율에 관심이 많다면 어떤 것인지 찾아보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도서 : '나의 FX노트' , 를 추천한다, 일본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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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게 많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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