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 기본적인 캔들 보는 법에 이어 이번에는,
"장대캔들, 역망치형, 망치형, 팽이형"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캔들의 생김세에 따른 기술적인 분석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단지 매수세와 매도세로만 판단하는 것이고, 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입니다, 따라서,
그날의 이슈와 증시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장대캔들'의 종류에 대해 말해보자.
우선, 장대캔들이 나왔다는 것에서 우리는 두가지 현상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1. 거래량이 매우 높다.
2. 매수 or 매도 세력이 굉장히 강하다.(=한쪽의 힘이 굉장히 강하다.)
특징으로는, 장대캔들이 나왔을 때에는 '스캘핑' 활동이 활발히 일어납니다.(일명 불타기)
또한 저항과 지지의 매물대가 새롭게 생겨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변동성(거래량 급증)이 큼으로 투자위험도가 평소보다 높습니다.
다음으로는 '망치형 캔들'입니다. (종가 = 고가 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망치형 캔들은 흔히 '아래꼬리 양봉 or 음봉'이라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장 초반에는 하락했지만 '장 끝무렵의 매수세'로 인해 아래에 꼬리를 달고 양봉 or 음봉을 만듭니다.
따라서 장 막판에 주가가 상승함으로 '망치형 캔들'은 긍정의 신호로 판단합니다.
만약 몇일동안 '망치형 캔들'이 나온다면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 추가적으로 '음봉'이라도 '망치형 음봉'이고 아래꼬리가 길다면 좋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역망치형 캔들' 입니다. (종가 = 저가 라고 생각해도 가능합니다.)
역망치형 캔들은 흔히 '위꼬리 양봉 or 음봉'이라고도 합니다.
특징으로는, 장 초반에는 상승했을지 몰라도 '장 끝무렵의 매도세'로 인해 아래에 꼬리를 달고 양봉 or 음봉을 만듭니다.
따라서 보통의 투자자들은 위꼬리 양봉 or 음봉을 긍정의 신호로 보지는 않습니다.
* 보통 하락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캔들입니다.
다음으로는 '팽이형 캔들' 입니다. (큰 도지형 캔들이라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팽이형 캔들'은 '매도세와 매수세의 균형'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도지형태보다 균형을 느슨하게 이루고 있으므로, 조정이나 눌림목 구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도지보다 어렵습니다.
추가적으로, 스캘퍼들(and Daytrader)은 '팽이형 캔들'과 '도지형 캔들'을 좋아할 것입니다.
이유로는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이루기에 원금을 당일에 복구할 가능성이 타에 비해 높고,
하락과 상승이 균형있게 나오므로 스캘핑 or 단타를 성공할 수 있다면 수익이 극대화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힘이 균형을 이룬다 == 힘이 모아진다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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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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