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 있는 금융용어

주식, PER&PBR&EPS 정리 (저평가 종목 찾는 법)

오늘도 빨간불 2024. 2.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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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위해, 우리는 좋은 종목을 찾으려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인간의 심리상 저평가된 종목을 찾고 싶어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PER과 PBR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PERPBR과 더불어 EPS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PER

PER :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PER은 해당 기업의 주가를 EPS(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 = 주가 / EPS(1주당 당기순이익)
이는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10만 원이고, 
EPS(주당순이익)이 1만 원이라면, 
PER = 10이 됩니다. 
 
즉, PER 10이 의미하는 것은,
1주당 순이익의 10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PER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은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 PER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은 저평가되어있습니다.
 
또한 PER을 볼 때에는,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등,
다른 요소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PBR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
즉,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쉽게,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따라서, PBR이 낮을수록 기업의 자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PBR은 주로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EPS

EPS :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
즉, 기업이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들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
 
쉽게,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실적이 우수하다는 것이고,
이는 배당 여력과 사채가 적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EPS가 더욱이 중요합니다.
 
 

저평가 종목 찾는 법

<PER 활용(feat.EPS)>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입니다.
만약 내가 관심 있게 보는 주식의 PER이 낮다면 저평가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통상 PER이 10 알라면 저평가되어있다고 합니다.)
 
<PBR 활용>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만약 PBR이 1보다 작다면 주가가 상당히 낮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는 해당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1보다 작다면 주가가 장부가액보다도 작다는 것)
 
<그 외>
이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 분석
- 기술적 분석 활용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PBR&PER&EPS를 알아보았고,
이를 통해 저평가 종목 찾는 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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