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 있는 금융용어

공매도란 무엇인가? +숏커버링 (공매도 총정리)(Short Stock Selling)

오늘도 빨간불 2024. 3.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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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공매도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나요? 
우린 보통 주가가 많이 하락할 때 공매도라는 단어를 듣고, 
공매도가 많은 종목은 거래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공매도는 일반투자자에게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매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매도

주식을 미리 빌려 매도하여 현재 주가만큼 돈을 받고,
나중에 빌린 주식을 갚는 형식입니다. 
=> 이 과정 속 시세차익으로 수익 형성
 

[상세설명 및 예시]
즉, 공매도의 핵심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판다는 것입니다. 
->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 
 
A종목은 현재 1주당 1만 원입니다.
 
00 투자회사는 A종목이 하락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A종목에 공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00 투자회사는 A종목에 1주 공매도를 진행하였고, 
공매도를 진행하여 1주의 매도금액인 1만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00 투자회사의 투자수익은 1만 원일 까요? 
-> 아닙니다!! 
(주식을 다시 갚아야 하기 때문!)
 

여기서 공매도의 매력이 나옵니다. 
00 투자회사는 1만 원을 빌린 것이 아닙니다. 
00 투자회사는 A종목의 1주를 빌린 것입니다.
 
즉, 돈이 아닌 주식을 빌린 것이죠!! 
(굉장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즉, 00 투자회사는 A종목 1주를 갚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00 투자회사의 예측이 맞아 A종목의 가격이 7천 원이 되었습니다. 
 
00 투자회사는 A종목 1주를 7천 원에 매수하여 갚았습니다. 
 
따라서 00 투자회사의 이익은 '3천 원'입니다. 
 

[정리]
1. 00 투자회사는 1주(현재 주가 1만 원)를 빌렸다. 
2. 그 1주를 매도하여, 1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3. 하지만 빌린 1주를 갚아야 한다.
4. 따라서 주가가 하락한 후에 싼 값에 1주(7천 원에)를 매수한다.
5. 값는다. 
6. 이 행위 속, 차익이 00 투자회사의 투자이익(3천 원)

 
 
[공매도 목적]
공매도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현재 주식의 가치가 미래에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숏커버링

숏커버링 = 빌린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행위(=환매수)


[예시]
공매도를 진행한 A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빌리는 동안의 로열티는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식을 공매도를 진행하게 되면 이자를 대여자에게 지급합니다!

보통 연말배당금, 이자 등 비용부담으로 인하여,
보통 12월 이전에는 주식을 상환하려 합니다.
(기업들의 결산이 보통 12월에 몰려있기 때문)

따라서 연말에 숏커버링 현상이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숏커버링과 주가]
주식 차트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릅니다.

따라서,
빌려서 팔았더라도 주가를 하락하는 것이 맞고,
숏커버링은 매수이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숏커버링이 진행된 종목의 주가는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치며

공매도는 정부에서 규제하고 완화합니다.
즉, 관리한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공매도는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는 공매도를 규제하고,
주식시장이 좋을 때는 공매도를 완화합니다.

공매도는 항상 이슈가 많은 토픽입니다..^^
따라서 관심 있게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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