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란 무엇인가?_이것만 보면_IRP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IRP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미래에 대해 걱정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등의 보장성 상품에 가입하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노후라는 것을 걱정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퇴직금을 금에 투자하고,
어떤 사람은 주식에 전부 투자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그중 퇴직연금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IRP가 이에 해당합니다.
IRP 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노후대비를 위해 스스로 저축하는 연금상품입니다.
즉, 퇴직연금 상품!
IRP는 개인이 직접 개설하고 납입할 수 있고,
젊었을 때 IRP에 가입하여 꾸준히 납부한다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IRP : 300만 원부터 의무적으로 개설>
퇴직금이 300만 원 이상이라면 의무적으로 IRP를 개설해야 합니다.
따라서 IRP 통장이 없다면 퇴사 시 개인은 별도로 IRP 통장을 개설하여 퇴직금을 수령해야 합니다.
물론 퇴직금을 받자마자 IRP계좌를 해지하고 퇴직금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후를 고려하여 IRP통장에 계속하여 퇴직금을 모으고,
별개로 추가 납입하여 IRP통장 금액을 상승시켜 노후 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IRP : 어디서 만드나요?>
IRP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IRP개설이라고 치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ㅎㅎ
(삼성, 한화, 키움.. etc)
<IRP : 납입한도 및 수령 연령>
납입한도는 연 1,800만 원이며, 만 55세부터 수령 가능합니다.
(만약 가입자가 사망한다고 하여도, 상품 보장 내용에 따라 가족이 계속 수령할 수 있습니다)
IRP 퇴직연금 장단점
<장점>
1. 세액공제
매년 납입한 금액의 일정비율을 소득공제받습니다.
즉, 연말정산 시에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2. 자유로운 납입
앞서 말했듯이 IRP는 납입방식이 유연합니다.
따라서 연간 1,8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수시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투자상품을 통한 자산증식
IRP는 예금, 펀드, ETF 등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목표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중도인출 시의 페널티
IRP계좌는 원칙적으로 중도인출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거, 긴급 의료상황시에는 법령으로 허용합니다.
만약 이가 아닐 시,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받은 금액과 퇴직소득세 등 여러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2. 투자 손실 가능성
예금, 펀드, ETF 등 여러 투자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 손실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3. 계좌 관리 수수료
각 금융기관마다 IRP운용 수수료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 전 수수료를 비교하여 내게 맞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액공제 정리
연간 9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 | 납입한도 | 세액공제한도 | 세액공제율 |
5,500만원 이하 | 연간 최대 1,800만원 | 900만원 | 16.5% |
5,500만원 초과 | 13.2% |
연봉 5,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9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연봉 5,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9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마치며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IRP통장을 여러 개 개설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않고 중도해지 시 이자소득 등에 대한 세금만 납부합니다.
즉,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다면 해지 시 운용 수익률에 대한 이자만 내면 됩니다.
하지만 IRP제도는 정부에서 퇴직연금 가입 독려 차원에서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즉,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말고 노후 안정을 위해 저축하라는 의미인데요.
대표적인 노후준비 수단인 국민연금과 더불어 IRP제도를 통해 노후를 대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액공제의 혜택 등의 이유로 사람들의 가입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1.gif)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