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치투자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치투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가치투자에 대해 주식 기법으로 포스팅을 할지,
가치투자의 정의에 대해 포스팅을 할 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치투자는 무엇인지(정의)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가치투자
가치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순자산가치
2. 성장가치
3. 수익가치
위 세가지 중 어떤 것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가치투자자 유형이 나뉘기도 합니다.
* 순자산가치 중점 : 자산가치형 투자자
* 성장가치 중점 : 성장가치형 투자자
가치투자는 투기와는 정반대의 성격입니다.
잠깐 보유했다 매도하는 형식이 아닌,
회사 지분의 일부를 사서 회사를 소유한다는 마인드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가치투자자들은 장기투자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치'라는 단어는 참 애매한 단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배당에 가치를 포커싱 한 사람이라면,
회사 내의 현금보유량과 안정적인 배당 역사를 중점적으로 생각할 것이고,
만약 회사의 부채율에 가치를 포커싱 한 사람이라면,
회사 재무제표 상의 부채율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따라서 가치라는 것은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섹터 OR 종목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음도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국내주식(KOSPI, KOSDAQ)의 성장률은 미비하죠,,
따라서 해외주식으로 발걸음을 많이 돌리는 추세입니다.)
가치주(feat. Fundamental)
어떤 방식으로 산출한 결과에 비해 현재 주가가 낮은 회사를 가치주라 부릅니다.
'가치'라는 말의 특성상 사람마다 정의하는 것이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즉, 펀더멘탈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입니다.
Fundamental이란 무엇일까요?
=> '본질적', '필수적인', '기본원칙', '핵심'의 뜻을 가지고 있고,
==> 경제용어로써는 '경제기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펀더멘탈은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 기초적인 경제지표가 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주식에서의 펀더멘탈을 봐보겠습니다.
단어의 뜻을 생각하면, 아래와 같은 용어들이 있습니다.
- 기업의 성장 가능성
- 영업이익
- 매출
- 재무상태
- PER, ROE, PBR 등
즉,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내재 가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Fundamental(펀더멘탈) 투자'라고 합니다.
가치투자자 선구자
[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벤자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창시자라고 불립니다.
그는 처음으로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가치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회사의 가치는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과 회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가치에 따른다고 보았습니다.
벤자미 그레이엄의 등장 이전의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투기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가치투자자들이 생겨났고,
마침내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따른다는 가치투자자들이 주류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
투자의 귀재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부호인 워런버핏입니다.
검소하기로 유명한 워런버핏은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0살 때 $1,000도 수익률 10%의 복리를 적용하면,
10년 뒤에는 $2,600, 50년 뒤면 $11만 7400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돈을 버는 법을 깨달았으며, 감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마치며
가치라는 단어는 값진 단어입니다.
주식에서 뿐만 아니라 구독자분들도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내시고,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치투자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